백석대 레슬링팀,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서 ‘메달 와르르’

남자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단체전 우승, 금1 은3, 동7 획득

  • Editor. 백석뉴스
  • 입력 2024.03.21 18:22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백석대 레슬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경원, 정현준, 김민철, 진준, 구민성, 진호빈, 윤석민, 송찬, 조지호, 이세현, 김휘찬 선수)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백석대 레슬링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경원, 정현준, 김민철, 진준, 구민성, 진호빈, 윤석민, 송찬, 조지호, 이세현, 김휘찬 선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레슬링팀은 3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따내고 남자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위상을 입증했다.

먼저 그레고로만형 72kg급에서는 김경원 선수(22ㆍ남)가 금메달을 따냈고, 그레고로만형 82kg급 정현준(20ㆍ남), 87kg급 김민철(23ㆍ남), 130kg급 진준 선수(22ㆍ남)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고로만형 60kg급 구민성(23ㆍ남), 72kg급 진호빈(21ㆍ남), 82kg급 윤석민(20ㆍ남), 87kg급 송찬(23ㆍ남), 자유형 65kg급 조지호(21ㆍ남), 74kg급 이세현(23ㆍ남), 79kg급 김휘찬 선수(20ㆍ남)가 메달을 차지했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한재덕 학부장은 “오랜 훈련과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더욱 값지다”며 “레슬링팀의 활약에 발 맞춰 대학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레슬링팀은 지난 2월 ‘주니어 국가대표’ 배출하고, 지난해 12월 추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 메달 11개를 획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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